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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시간 활용법: 멍 때려도 좋아, 정답은 없으니까!

애매하게 남은 것만 같은 시간 활용하기
9월 1일이 되면, 2학기가 개강하게 된다. 개강 후, 시간표를 보며 찾아오는 뜻밖의 고민은 바로 '공강시간'이라 할 수 있다.

다음 수업까지 다양하게 남은 시간. 30분부터 3시간까지 붕 떠버린 시간 동안 다른 학생들은 어떻게 보낼까? 애매하게 남은 것만 같은 시간에 괜스레 도서관에 가거나, 과방에 가는 등 시간을 흘려보낸 경험이 한 번쯤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남은 시간을 단순히 버려지는 시간으로 쓰지 않고, 컨디션과 상황에 따라 내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스폐셜 타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렇게 애매하게만 느껴지는 시간 속 사람들은 어떤 활동을 할까? 공강을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공강 시간 별로 공강 활용법이다.

1시간 내외의 짧은 공강: '빠른 충전'

출처;픽사베이

다음 수업까지 남은 시간이 1시간 내외로 짧은 순간. 거창한 것을 하기 보다는 빠르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경우가 많다.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휴식 시간이라던지, 다음 수업 내용을 미리 예습한다던지.이처럼 1시간 내외의 짧은 시간에는 빠르게 회복하는 시간으로 가져주면 좋다. 이와 같이 짧은 공강 시간에는 미리 다음 수업 강의실에 가 있는 것이 좋다.


2~3시간의 공강: "다양한 활용법"

출처: 픽사베이

2~3시간의 공강에는 다양한 활용법이 존재한다.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2~3시간의 공강이 주어지면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까. 학교 근처 전시관을 관람하거나 학교 산책로를 걸어보고, 밀린 OTT를 몰아보는 건 어떨까.

또한, 갓생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활용법도 있다. 공강 시간에 주어진 과제를 완성하거나, 학교 헬스장이나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거나 그 시간을 활용해 취업과 대외활동 정보를 찾아보는 것과 같은 방법이 있다. 이와 같이 2~3시간의 공강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날 나의 컨디션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실제로 이와 같이 다양한 공강 시간을 활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떨까. 이번에는 필자의 시간표를 보며 한 번 이야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위의 사진은 필자의 25년 2학기 시간표이다.

필자는 화요일과 수요일에 주어진 2시간 가량의 공강에는 점심을 먹은 후, 항상 도서관에서 상주했다. 도서관에서 과제를 하기도 하고, 평소 읽어보고 싶었던 책들도 읽는 식으로 공강을 보냈다. 또한, 간혹 쉬고 싶은 날에는 도서관 주변을 산책하거나, 도서관에 따로 마련된 휴식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곤 했다. 1시간만 주어진 공강은 마찬가지로 점심을 먹은 이후, 다음 수업이 있는 강의실로 먼저 이동해서 쉬거나 자곤 했다.

공강 활용에는 정답이 없다. 공간 시간을 반드시 생산적으로 보낼 필요도 없을 뿐더러, 바쁜 대학 생활에 휴식은 필요한 법이니까. 그날그날 자신의 상태에 따라서 공강을 자유롭게 가져보는 건 어떨까. 밀린 과제를 해결하거나, 친구를 만나거나, 혹은 빈 강의실에서 자는 식으로 공강을 보내는 건 어떨까.

이번 학기, 내 시간표와 컨디션에 맞는, 나만의 공강 루틴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대학생#공강#꿀팁#시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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