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장 탈출 프로젝트, 20대를 위한 경제생활
사진 출처 = pinterest이번 달 지출내역문자, 받자마자 화들짝 놀란 적 있으신가요?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매 학기 초마다 반복되는 텅장 라이프, 이번엔 정말 끝내보고 싶어서 학교 경제 소모임 'bank'에 들어갔습니다.
매주 팀원들과 종목을 스터디하고, 아껴서 모은 용돈으로 직접 소액 투자도 해보고…
그렇게 1년, 놀랍게도 어떤 종목에서는 +200% 수익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적금, 언제부터 부어야 하나 싶었는데
'적금'이라고 하면 왠지 사회인이 된 이후의 일 같지만, 요즘은 대학생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는 상품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엔 '한 달에 몇만 원 넣는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싶었는데, 막상 알아보니 생각보다 선택지가 다양했어요!
(1)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 특화 정책형 적금이 있습니다.
일정 소득 요건 안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까지 더해져 시중 적금보다 실질 수익률이 훨씬 높아요.
tip) 그러나 매년 소득조건, 주거조건에 따라 신청가격이 바뀌어요!
매년 조건이 바뀌니 신청 전엔 꼭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자.
사진 출처 = 저출산고립사회위원회(2) 시중은행들의 대학생 특판 적금도 있어요.
재학증명서나 학생증 인증만으로 가입할 수 있고, 우대금리 조건도 '카드 실적'이 아니라 '앱 출석 체크'처럼 훨씬 부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tip) 개인적으로는 'bank'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면서 남는 용돈을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에 넣어두고 dlTdjdy.. 매주 자동으로 납입 금액이 조금씩 늘어나는 방식이라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으로 저축하게 돼서, 작심삼일이 잦은 나 같은 사람한테 딱 맞았죠...토스의 목돈모으기처럼 목표와 기간을 정해두면 자동 이체해주는 서비스도 비슷한 결로 추천해요!
적금 말고, 내가 진짜 써본 재테크 노트
적금만이 답은 아니에요! 동아리 회비 관리를 맡으면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윳돈을 굴려보면서 알게 된 방법들을 정리해볼게요
파킹통장 · CMA 통장
사진출처 = 매일경제 기사 소액 ETF 적립식 투자
사진 출처 = 파운트가 제공한 하나증권과의 사업앱테크
앱을 몇 개 꾸준히 쓰는 것만으로도 한 달 커피값 정도는 채워져요. 큰돈은 아니지만 '공짜로 버는 돈'이 주는 재미가 있어요!
소모임 'bank'에서 진짜 겪은 +200% 이야기
여기서부터가 오늘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다. 재테크 콘텐츠 중에 '나 이만큼 벌었다'는 이야기, 사실 좀 뻔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런데 이건 정말 내가 겪은 일이라, 있는 그대로 공유해보려 한다.
'bank'는 매주 한 번씩 모여 관심 있는 산업과 기업을 함께 공부하고, 각자 소액으로 실제 투자를 해보며 경험을 나누는 소모임이다. 처음엔 주식 계좌를 트는 것부터 어색했다. '이러다 다 잃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몇 주는 지켜보기만 했다.

그러다 스터디를 통해 꾸준히 지켜보던 한 산업의 기업에 정말 소액으로 첫 매수를 해봤다.
처음엔 등락이 눈에 띌 때마다 마음이 오르내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무뎌졌고, 그렇게 오래 들고 가져간 결과 어느 순간 +200%라는 숫자를 마주하게 됐다.
'많이 벌었다'는 결과보다 더 남는 건, 매주 스터디하며 왜 이 기업을 믿고 오래 들고 갈 수 있었는지 스스로 설명할 수 있게 됐다는 거였다.

다만 이 이야기를 꺼낼 땐 꼭 덧붙이고 싶은 게 있다.
이건 특정 종목 하나에서 벌어진 개인적인 경험이지, 매번 반복되는 결과가 아니라는 것이다. 같은 기간 다른 종목에서는 소소하게 손실을 본 적도 있다.
'bank'에서 매주 반복해서 배운 건 결국 한 종목에 몰아넣지 않는 분산, 그리고 오래 지켜볼 수 있는 기업을 소액으로 천천히 사 모으는 태도였다. 화려한 수익률보다, 이 두 가지가 진짜 남는 배움이었다.
주린이 필수템: 책 · 유튜브 · 앱, 여기서 다 봤어요
혼자 시작하기 막막했던 나에게 실제로 도움이 됐던 것들을 모아봤다.
📚 함께 보면 좋은 책
『돈의 속성』 — 돈을 대하는 태도부터 다시 세우고 싶을 때
-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 계좌 개설부터 매매까지 그림으로 차근차근
- 『워런 버핏처럼 재무제표 읽는 법』 — 스터디 조금 익숙해졌을 때 실전 감각용
▶️ 참고하기 좋은 유튜브 채널
- 삼프로TV — 매일 아침 시황을 정리해서 챙겨보기 좋음
- 슈카월드 — 어려운 경제 이슈를 예능처럼 풀어줘서 지루하지 않음
- 각 증권사 공식 채널 — 신규 계좌 이벤트, 수수료 비교에 유용
📲 실제로 쓰고 있는 앱
- 카카오뱅크 · 토스 — 26주 적금, 목돈모으기 등 자동 저축
- 증권사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 소수점 매수 지원 여부 꼭 확인
- 가계부 앱 — 소비 패턴부터 파악해야 얼마를 굴릴지 감이 잡힌다
💡 오늘부터 써먹는 실전 꿀팁
- 한 종목에 몰아넣지 말고 여러 산업·기업으로 나눠 분산 투자하기
- 매달 정해진 날짜에 소액씩 나눠 사는 '적립식 매수' 습관 들이기
- 급등락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최소 1년 이상 지켜볼 각오로 접근하기
- 투자 전 반드시 여윳돈과 생활비를 분리해두기
재테크도, 주식도 결국은 '시작'이 가장 어렵다는 걸 이번에 몸소 느꼈다. 거창한 목표보다는 이번 달 커피 두 잔 값인 만 원으로 첫걸음을 떼보는 건 어떨까?
에디터는 TEAM 텅장 탈출을 꿈꾸는 모든 대학생을 응원합니다 (♡)
#재테크 #대학생적금 #주린이 #주식투자 #슬기로운경제생활 #텅장탈출 #학생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