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20대

눈 떠보니 내가 카카오로 출근을?

굵직한 스펙 없이 쟁취해낸 카카오 사원증, 그 비결은?

내가 인턴으로 일 한 기업 🏢

  • 기업명링키지랩
  • 직무: UFO - 카나나 학습셋 구축
  • 근무 형태: 체험형
  • 급여: 월 140만 원
  • 근무 시간: 9:00 ~ 15:00
  • 근무 기간: 2025.10 ~ 2025.12
  • 근무 장소: 카카오아지트 판교
  • 추천 점수: 4.0 / 5.0
  • 요 업무
    • 카카오 AI 모델 카나나 학습셋 구축을 위한 Raw data 분류
    • 회의 참여 및 회의록 작성


인턴 지원/근무 시 나는 어떤 사람? 🙋

  • 대학/전공: 동덕여자대학교 경영학과
  • 학점: 3.7 / 4.5
  • 학년/학번: 3학년 / 22학번
  • 주요 이력
    • 개인 웹사이트 기획 및 제작운영
    • 모의 브랜드 운영 경험




'링키지랩'에 지원한 이유는 🏷️

평소 사람과 가치를 연결하는 일, 그리고 콘텐츠를 통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대학에서 언어적 표현력과 스토리텔링, 콘텐츠 전략 등을 공부하고 교환학생 경험을 하면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 따라 콘텐츠와 메시지가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 생활하며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AI가 활발하게 활용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는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고 콘텐츠와 연결하느냐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링키지랩은 AI 학습데이터 구축을 통해 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고도화하면서도 포용적인 협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가진 언어와 콘텐츠에 대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실무에 기여하면서, 데이터와 콘텐츠를 연결하는 경험을 쌓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서류 합격을 이끈 자소서와 포트폴리오 전략은 📌

저는 다양한 콘텐츠 관련 경험을 최대한 지원 직무와 연결해서 보여주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모의 브랜드 SNS 운영, 개인 웹사이트 제작, 교촌치킨 콘텐츠 기획 등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콘텐츠를 개선하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었는데, 이를 통해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넘어, 콘텐츠가 어떤 맥락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이해하고 분류하는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고 담아냈습니다.

또 평소 최신 트렌드와 키워드를 꾸준히 찾아보는 편이라, 빠르게 변화하는 사람들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를 데이터 분류에 반영하는 데에도 제 강점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소서와 포트폴리오에서도 이런 경험들을 단순히 나열하기보다는, 제가 해온 콘텐츠 경험이 실제 업무에서 어떤 역량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잘 드러나도록 구성했습니다!



면접 분위기와 기억나는 주요 질문은 🦜

보통 면접이라고 하면 지원자가 기업에 자신을 어필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면접관님께서는 면접 시작 전에 “면접은 기업이 지원자와 잘 맞는지를 알아보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지원자 역시 이 회사가 자신과 잘 맞는지를 판단하는 시간”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질문을 시작하기 전에 기업 문화와 업무 환경 등에 대해 먼저 자세하게 소개해주셨습니다. 지원자 입장에서 회사를 충분히 이해한 뒤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아 인상 깊었습니다.

면접이 끝난 후에도 기억에 남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결과와 관계없이 면접에 참여한 것 자체를 격려해주시면서, 함께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각자 충분히 좋은 역량을 가진 분들이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잘 해낼 것이라고 따뜻한 덕담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인지 면접 결과를 떠나서 지원자를 한 명의 사람으로 존중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면접이었고, 그래서 오히려 “이런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면접을 경험해봤지만, 면접관과 지원자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었던 면접이었습니다!





하루 업무를 시간대별로 소개해 보면 💡


  • 출근 직후 ~ 오전: UFO 태깅 업부
  • 오후 : 회의 참여 및 회의록 작성

🌙 야근은?
야근은 단 한번도 한 적 없으며, 퇴근 시간이 다가오면 사수님께서 가방을 싸주시기도 할정도로 정말 잘 챙겨주셨습니다!



좋았던 점, 가장 성장한 부분은 🚀

가장 좋았던 점은 실제 AI 서비스에 활용되는 학습데이터 구축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데이터를 분류하고 태깅하는 업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업무를 해보면서 같은 문장이나 데이터도 어떤 기준과 맥락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분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했던 언어와 맥락에 대한 이해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콘텐츠를 만들 때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언어를 분석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회의에 참여하고 회의록을 작성하면서 단순히 맡은 업무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팀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업무를 조율하는지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힘들었거나 기대와 달랐던 점은 🤔

처음에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업무를 조금 더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업무는 AI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한 데이터 분류와 태깅 업무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특히 데이터를 일정한 기준에 따라 반복적으로 확인하고 정확하게 분류해야 하기 때문에 꼼꼼함과 집중력이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과정을 통해 제가 평소 당연하게 사용하던 AI 서비스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수많은 데이터와 이를 세밀하게 분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경험한 근무 환경과 기업 문화는? 👀

제가 가장 만족했던 부분 중 하나가 근무 환경과 기업 문화였습니다.

앞서 면접에서도 지원자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느꼈는데, 실제로 근무를 시작한 후에도 인턴을 단순히 업무를 처리하는 사람으로 대하기보다는 팀의 구성원으로 존중해주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질문하기 편했고, 업무를 처음 접하는 인턴이라는 점을 고려해 업무의 기준이나 방향을 설명해주셔서 적응하는 데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정시 퇴근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인턴들의 근무시간을 잘 배려해주셨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면접 때 느꼈던 따뜻한 분위기가 실제 근무 환경에서도 이어진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
AI·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지만 관련 실무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콘텐츠나 언어 관련 전공자라면 자신이 가진 언어적 감각을 AI 학습데이터 구축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또 정해진 업무를 꼼꼼하게 수행하는 것을 좋아하고, 팀원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협업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싶은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비추천 👎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업무만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 업무에서는 콘텐츠 제작보다는 AI 학습데이터를 위한 데이터 분류 및 태깅 업무가 중심이기 때문에, 반복적인 작업을 꼼꼼하게 수행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면 업무가 다소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AI, 데이터, 언어와 콘텐츠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한 분이라면 꽤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인턴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취준생#인턴#대기업#꿀팁#후기
댓글 0
닉네임
비슷한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