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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공대생의 KREAM 인턴 합격 & 찐 후기
야 너두 할 수 있어
내가 인턴으로 일 한 기업 🏢
- 기업명: KREAM
- 직무: 소셜 마케팅 인턴
- 근무 형태: 체험형 인턴
- 급여: 월 207만 원(세후) + 점심/저녁 식대 각 8000원
- 근무 기간: 2026년 상반기
- 근무 장소: 판교 (주 3일 재택)
- 추천 점수: 4.0 / 5.0
- 주요 업무
- KREAM 공식 인스타그램 캐러셀 콘텐츠 제작 / 릴스 제작
- 보조 업무(인사이트 정리, 릴스 촬영 보조 등)
인턴 지원/근무 시 나는 어떤 사람? 🙋
- 대학/전공: 지방 국립대 / 공대
- 학점: 3.79/4.5
- 학년/학번: 21학번(졸업)
- 주요 이력
- 26만 디지털 매거진 에디터 활동
- 유튜브 채널 운영
- 소기업 서포터즈 2회
'KREAM'에 지원한 이유는 🏷️
원래도 평소에 즐겨 쓰던 플랫폼이었고, 대기업이라 보다 체계적인 환경에서 인턴 생활을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어요. 무엇보다 제가 패션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제 성향과도 잘 맞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서류 합격을 이끈 자소서와 포트폴리오 전략은 📌
자소서 문항은 아래 3가지였습니다.
문항1. [필수] 현재 관심분야+그 사유 / 어떤 활동 했는지
문항2. [필수] 지원 직무와 관련된 대표 프로젝트 한 가지 / 어떻게 결과물을 만들어 냈는지 + 기여도
문항3. [선택] (자유양식) 포트폴리오
자소서는 채용 공고의 요구 사항과 제 경험 중 가장 딱 맞는 부분들을 골라 녹여냈어요. 이때 수치화를 통해 성과를 명확히 보여주는 게 중요해요. 포트폴리오는 직무 연관성이 가장 높은 핵심 경력을 맨 앞장에 배치했고, 이전 서포터즈 활동 당시 담당자분께 들었던 긍정적 피드백이나 칭찬을 스크랩해 간지 페이지로 활용했어요. 또 모든 경험은 STAR 기법으로 깔끔하게 구조화해서 정리했습니다.
면접 분위기🦜
면접관 2명에 지원자 1명인 2:1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전체적으로 정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어요. 긴장하지 말라고 계속 다독여주셨는데, 안타깝게도 제겐 인생 첫 면접이라 심장이 터질 듯이 긴장했답니다. 질문 내용은 대외비라 공개하기 어렵지만, 약 15분 만에 호다닥 끝나서 체감상 아주 빠르게 지나갔어요.
하루 업무를 시간대별로 소개해 보면 💡
요일마다 해야 할 일들이 체계적으로 정해져 있는 편이에요!
- 오전: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 오후: 추가 콘텐츠 제작, 릴스 촬영 보조, 이벤트 상품 발송, 인사이트 정리, 디자인 요청 등
🌙 야근은?
저는 야근을 단 한 번도 안 해봤어요! 다만 팀바팀이라 다른 팀 인턴 동기들 중에는 야근하는 경우도 간혹 있더라고요.
좋았던 점, 가장 성장한 부분은 🚀
매주 릴스 아이데이션을 진행하면서 브랜드의 고유한 톤앤매너에 딱 맞는 기획을 치열하게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어요. 트렌드를 끊임없이 디깅하다 보니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눈이 훨씬 빨라졌고요.
특히 사수님께서 매번 섬세하고 꼼꼼한 피드백을 아낌없이 주신 덕분에, 콘텐츠 기획의 방향을 더 뾰족하고 날카롭게 다듬는 법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힘들었거나 기대와 달랐던 점은 🤔
매주 릴스 아이데이션을 해야 해서 아이디어를 짜는 데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썼어요. 퇴근 후에도 레퍼런스를 찾아보느라 혼자 시간을 쏟곤 했는데, 이건 제가 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내고 싶어서 자발적으로 한 거라 회사에서 억지로 시킨 건 아니에요!
그리고 패션 브랜드 특성상 신제품 발매나 갑작스러운 소식이 시시각각 터져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때 오전에 급하게 업무가 몰려서 처음엔 좀 당황하기도 했지만, 급한 건부터 우선순위를 두고 빠르게 처리하는 노하우를 금방 터득하게 되었어요.
직접 경험한 근무 환경과 기업 문화는? 👀
미디어에서 보던 자유롭고 수평적인 IT·패션 기업 그 자체였어요. 임직원분들이 소파에 모여서 편하게 회의를 하기도 하고, 복장도 굉장히 자유로웠습니다. 무엇보다 복지가 정말 최고였는데요. 매일 아침 조식을 즐길 수 있는 자판기(공짜예요!), 점심·저녁 각 8천 원씩 지원되는 식대, 그리고 주 3일 재택근무 제도는 집순이인 제게 최고의 환경이었어요. 인턴들끼리 모여 앉는 좌석 배치라 눈치 안 보고 편하게 적응할 수 있었고, 다른 회사에서 인턴을 해보고 온 동기들도 크림 근무 환경이 너무 좋다고 입을 모아 칭찬할 정도였답니다.
밥이 진짜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To. Team 지방대생
공대생에서 마케팅으로 직무를 전향하기까지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어요. 수많은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도 '내가 지금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게 맞을까' 늘 걱정했고, 광고홍보나 경영학 전공도 아닌 데다 소위 말하는 좋은 학벌이 아니라는 생각에 '내가 과연 이 마케팅 업계에서 버틸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항상 따라다녔거든요.
하지만 직접 겪어보니 열심히 부딪히다 보면 좋은 기회는 반드시 찾아오더라고요. 그러니 학벌이나 조건 때문에 주눅 들지 마시고, 묵묵히 자기만의 무기를 갈고닦아 나갔으면 좋겠어요. 스스로 학교나 타이틀로 자신의 한계를 미리 긋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인턴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지만, KREAM 인턴 경험이 저에게는 정말 큰 발판이 되었어요. 이 기회를 디딤돌 삼아 앞으로 더 멋지게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대학생과 취준생분들, 우리 모두 끝까지 힘내봐요! 화이팅! 💪🏻
이런 사람에게 추천 👍
패션 브랜드에서의 소셜 마케팅을 경험해보고 싶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치고 싶은 분!
이런 사람에게 비추천 👎
트렌드나 아이데이션에 자신이 없거나, 카피라이팅 역량 및 미적 감각이 부족한 분, 혹은 패션 자체에 관심이 적은 분들이라면 입사 후 조금 버거우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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