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표지모델!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19학번 은시후

오늘도 그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전 중
4월호 표지모델 은시후(@eunsihoo)는 대학내일과 벌써 세 번째 만남이다. 작년 12월 복학생 크리에이터 인터뷰이로 처음 인연을 맺은 그는 최근 ‘월간남친 캠퍼스 편’ 콘텐츠에서도 대학내일과 함께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표지모델이 되며 콘텐츠 단독 주인공이 되었다. 크리에이터 활동부터 창업 준비, 마지막 학기 대학 생활까지 하루하루를 치열하고 성실하게 채워나가고 있는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은시후의 이야기를 전한다.




오늘 촬영 콘셉트를 ‘소년미’로 잡았어요. 실제 학교에서의 이미지는 어떤가요?
정확한 제 이미지를 아직도 모르겠어요. 다만 낯선 사람에게는 테토남, 친한 사람에게는 에겐남이라는 말을 종종 들어요. 평소 추구미가 낭만, 청춘, 소년미라서 오늘 콘셉트는 마음에 들었어요.
 
시후님 인스타그램을 보면 자기 관리가 무척 철저해 보여요. 본인만의 루틴이 있나요?
하루의 시작 전이나 마무리 후 웨이트 1시간, 러닝 5km를 거의 매일 하려고 노력해요. 식단 관리도 꾸준히 하죠. 그루밍은 예전과 달리 자연스러운 것을 선호해서 간단하게 커버하고 립밤 바르는 정도만 해요.
 

그런 노력 덕분이었을까요? 홍석천의 보석함 중 하나라는 릴스 댓글을 봤어요. 진짜…인가요?
진짜예요(웃음). 3~4년 전 연기를 시작했을 때 홍석천 님이 팔로우해 주셨어요. 밥을 같이 먹은 적도 있고 생일 파티에 초대되기도 했죠. 어떻게 보면 공인받은 느낌이라 기분이 좋았어요.

그러고 보니 로스쿨 준비, 연기 등 지금의 크리에이터가 되기까지 다양한 도전을 해왔다고 들었어요.
맞아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는 검도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체대를 준비했어요. 다만 운동은 제가 원한 길이 아니었고, 제 꿈을 찾아보자는 생각에 재수 후 인하대학교에 오게 됐죠.

새롭게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던 중, 법 공부가 매력적으로 보여 교양 수업을 들어보았는데 적성에 잘 맞았어요. 당시 성적이 좋아서 교수님이 조교 및 로스쿨 준비를 권하셔서 3년 정도 법 공부를 했어요.


로스쿨을 오래 준비했는데 크리에이터로 진로가 바뀐 이유가 있을까요? 
취미가 운동이라 로스쿨 준비를 하면서 바디프로필을 찍었어요. 그 사진을 SNS에 올리니 배우 기획사에서 연기를 해볼 생각이 없는지 DM이 왔죠.

지금이 아니면 도전하기 힘들 것으로 생각해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고, 드라마 제작까지 도전했었어요. 복학 후 그때의 경험을 살려 릴스를 제작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반응을 얻어 지금의 크리에이터 생활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콘텐츠 조회수가 무척 잘 나와요. 제작할 때 신경 쓰는 부분이 있나요? 
초반에는 감으로 제작했지만 지금은 철저히 기획해서 촬영해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공감대'와 '화제성'으로, ‘많은 대학생이 어떻게 하면 내 영상을 재미있게 봐줄까?’에 초점을 맞춰요.


크리에이터로서 졸업 후 특별한 계획이 있다고 들었어요.
샌드박스와 계약을 했어요. 이제는 숏폼뿐만 아니라 유튜브 롱폼 콘텐츠도 본격적으로 확장해 볼 생각이죠. 더불어 콘텐츠 기획 공부를 하다 보니 제 역량이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가게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의 마케팅을 돕고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목적의 창업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대학내일에서 <글월문예>라는 손 편지 공모전을 진행 중이에요. 시후님이 공모전에 참가한다면 어떤 친구에게 편지를 쓸 것 같나요?
오늘 촬영 현장까지 같이 와서 응원도 해주고 평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형석이에게 쓸 것 같아요. 내용은 비밀입니다(웃음).


잘생긴 INFP의 대학생활이 궁금해요. 누가 번호도 물어보고 그러나요?
간혹 학교 도서관이나 수업 발표 마치고 나서 쪽지를 주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인스타그램 맞팔을 하자는 이야기도 듣고요. 콘텐츠를 제작하고 나서부터는 오히려 그런 경우는 없고 "영상 잘 보고 있어요"라고 말해주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같은 INFP로서 부럽네요. 팬톡방도 운영 중인데, 혹시 그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항상 잘 지켜봐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정기 모임 때 봐요!
 

마지막 학기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대학 생활 꿀팁을 말해줄 게 있을까요?
팀플레이를 열심히 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회사에서는 개인의 역량도 보지만, 구성원들과 얼마나 유기적으로 협업하는지를 많이 보는 것 같아요. 팀으로 무언가를 해내서 결과물을 만드는 경험이 취업이나 향후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Editor 김학성
Photographer 안규림
Stylist 김은주
Hair&Makeup 은성경
Designer 정진우
Assistant 김혜린

#대학내일#표지모델#은시후#인하대#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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